OK저축은행의 이민규(OK저축은행 제공)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팬이 뽑은 ‘V리그 2라운드 MVP’는 세터 이민규(32)였다.
OK저축은행 구단은 12일 “이민규가 팬이 선정하는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약 72%의 득표를 차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민규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푸마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민규는 “현재 팀이 다소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위치에서 멈출 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시 반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