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포켓몬스터는 애니메이션, 게임,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마니아층부터 일반 고객까지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콘텐츠다. 앞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5월 진행한 ‘포켓몬 타운’ 팝업스토어는 어린 아이부터 MZ세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약 25만 명이 방문했다.
신규 콘텐츠로 한층 더 진화시킨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이달 1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곳에선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약 1000여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유나 Kids팀 치프바이어는 “포켓몬은 연령에 구분 없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올해는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익스클루시브 굿즈와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텀 MD 등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