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양자간 인태대화도 개최…“규범 기반 질서 수호”
최순희 외교정책기획국 심의관(가운데)과 야마모토 몬도 일본 정책기획·인도-태평양·국제안보 담당 대사(오른쪽), 피터 사프착 호주 외교통상부 지전략파트너십 국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제2차 한‧일‧호 인도-태평양 대화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4.12.12/뉴스1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3국이 ‘제2차 인도-태평양대화’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이날 3국간 인태대화엔 최순희 외교부 외교정책기획국 심의관과 야마모토 몬도 일본 정책기획·인도-태평양·국제안보 담당 대사, 피터 사프착 호주 외교통상부 지전략파트너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3국은 인태 지역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고 동남아와 태평양 지역 내에서 △해양안보 △개발협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인태 지역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규범 기반 질서 수호와 안정이 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긴요함을 재확인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