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왼쪽), 엔하이픈 정원 ⓒ 뉴스1 DB
그룹 엔하이픈 정원(20)이 에스파 윈터(23)와 온라인발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정원은 지난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댓글에 연애하냐고 올라왔는데”라며 웃은 뒤, “저 연애 안 하고요, 담배 피우냐고도 하는데, 담배도 안 피우고요”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올리신 분들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연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피웁니다”라며 “저, 어이가 없어가지고”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나 양 측은 빠르게 부인했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뉴스1에 “사실무근”이라며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관계자도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