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참가 … KMAC 웹사이트서 사전 등록 진행 중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은 오는 17일(화)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KMAC DX CONFERENCE: Ready for AX Impac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Ready for AX Impact!’라는 주제 아래,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 디지털 트렌드, 에너지, ESG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 기조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부총장)가 ‘2025 인공지능 시대 가속화, 나의 미래 준비?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AI 트렌드를 전망한다. 이어 가천대학교 이중학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리더십과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KMAC의 DX·ESG그룹 윤정욱 그룹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별 디지털 전환 전략과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 세션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사장에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 기업들의 부스가 마련된다. AI 분석, 데이터 수집, 품질진단 솔루션 기업과 디지털 ESG를 위한 환경규제 및 안전보건 솔루션 업체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최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KMAC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