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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존매트(JohnMaat)’가 13일 공개한 ‘BYOB’ 영상엔 NS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NS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일담을 전했다.
NS윤지는 기계와 데이터를 다루는 극 중 미선 역을 위해 비슷한 영화를 찾아보며 어색해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NS윤지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에 관한 질문에 “아직 한국에서 주연을 해본 적이 없어서 직접적 비교는 힘들지만, 영화 한 편의 출연료가 한국에서 평생 번 돈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득녀한 NS윤지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출산하고 한 달 만에 일을 했다. 화보 촬영을 해야 해서 살을 빠르게 뺐다. 물을 많이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괄사 마사지를 했다”고 말했다.
김윤지는 2009년 솔로 가수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해 ‘마녀가 된 이유’ ‘이프 유 러브 미’ 등의 노래로 사랑 받았다. 2017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황후의 품격’(2018) ‘마인’(2021)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