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SK텔레콤 ‘뷁투더 2004’, 동상: 중소벤처기업부 ‘차노을 동행축제 캠페인’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 수상 이미지. 크로마엔터테인먼트 제공
디지털 종합광고프로덕션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12일 개최된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의 브랜디드 웹드라마 ‘뷁투더 2004’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중소벤처기업부의 ‘차노을 동행축제 캠페인’으로 SNS 마케팅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차노을 동행축제 캠페인’은 초등학교 2학년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담아냈다.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참신한 주제와 내러티브는 대국민 소통에 성공적으로 접목되어 정부 부처 콘텐츠로서 호평을 받았다. 오가닉 누적 조회 수 2,000만 이상을 돌파하고, 한국 유튜브 인기곡 TOP 100에서 17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 김요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크로마엔터테인먼트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소중한 결과물을 위해 노력해주신 광고주분들과 내부 제작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퀄리티의 작품과 기획력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광고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