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가족 음악회 등으로 함께하는 환경 조성
온수근린공원에 조성된 기억튼튼공원. 구로구 제공
구는 치매 유병률이 급증하는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이 10월 말 기준 관내 4번째로 높은 구로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번 달에 치매 안심지킴이 상점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구로구민회관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 350여 명이 함께하는 제2회 ‘치매가족 정기음악회’도 열었다.
2025년부터는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 안심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