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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봉원(61)이 남다른 도전 정신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끄떡없는 유부남 이봉원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봉원은 “방송 없을 때도 뭘 하러 나간다. 피아노를 배우든가 기타를 배우든가 시간을 내가 맞춰서 짜서 하루 종일 움직여야 된다”고 했다.
“요즘 배우는 거 뭐냐”는 질문에 “기타, 피아노, 중국어, 영어 배운다. 한 달 사교육비가 150만원”이라며 웃었다.
이봉원은 경비행기 조종에도 관심이 있다면서 “경비행기는 안전하다. 그거는 엔진이 떨어져도 글라이더 방식이기 때문에 추락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요트여행도 하고 싶다고 했다.
지석진이 “형수(박미선)하고는 같이 안 하냐?”고 묻자 이봉원은 “남자끼리 해야지. 애엄마(박미선)는 멀미해서 배를 못 탄다. 아내가 멀미하니까 일부러 택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