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50명의 멘티-10명의 AWS 현직자 멘토 참여 …커리어 형성 지원
테크분야 비영리단체 아이인위(I in We, 前 걸스인텍 코리아)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하여 ‘제4회 아이인위 x AWS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IT 업계 경력자부터 사회초년생까지 다양한 배경의 멘티 50명과 AWS 현직자 멘토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IT 업계의 다양한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소수 정예 팀 구성을 통해 심도 있는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6개의 온라인 세션은 △글로벌 기업 취업 전략 △생성형 AI(Gen AI) △데브옵스(DevOps) △아마존(Amazon) 문화 △커리어 개발 △해외 취업 등의 주제를 다뤘다. 지난 11월 21일 AWS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피날레 세션에서는 멘티와 멘토의 5주간의 소감 공유회와 더불어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아이인위 유성실 운영진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IT 업계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테크 분야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고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아이인위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어 뜻깊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