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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前) 어도어 대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진스는 16일 소셜미디어에 “민희진 대퓨(표)님 해피버스데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민희진 전 대표는 4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에 돌입했다.
다섯 멤버들은 지난 11월28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어도어가 자신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어도어는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계속 남기엔 시간이 아깝고 정신적인 고통이 계속될 것이다. 무엇보다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저희 다섯 명이 남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