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1호선 의왕역-성균관대역 인근
대방건설은 경기 의왕에 ‘의왕월암지구 대방 디에트르 레이크파크’(조감도)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7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703채 규모(전용면적 75∼84㎡)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월암지구는 왕송호수와 인접해 자연친화적이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공원·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계획돼 생활 인프라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로 약 10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이 있다.
인근에 1호선이 지나는 의왕역과 성균관대역이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로 30분대에 사당역과 양재역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구 인근으로 의왕·군포·안산3기 신도시 계획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