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은 ‘캔돈 마케팅 캠페인’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4) 마케팅·캠페인-SNS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캔돈은 도드람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의에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돼 협업과 토론을 거쳐 네이밍과 디자인이 구체화됐다.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 확대까지 이어져 집단지성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형 캔돈이 캠핑장을 습격하는 위트 있는 3D 가상영상을 제작해 SNS 채널에 공개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연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에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고 서피 파인드 도드람’ 캠페인을 개최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 행사에는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캔돈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캔돈 마케팅은 지난 11월 제32회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SNS 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도드람의 새로운 식문화와 브랜드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