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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영(46)이 남편인 가수 박군(38)이 차려준 생일상을 자랑했다.
한영은 16일 소셜미디어에 “시골집에서 박쉐프님이 차려준 생일상~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군이 직접 차린 11첩 생일상이 담겼다. 미역국·계란말이 등 맛깔나 보이는 음식들이 군침을 돌게 만든다.
박군은 지난 10월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한영과 스킨십이 줄어들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 어머니한테 안기고 싶지 않냐. 한영씨가 그럴 때마다 밀어낸다”고 토로했다.
반면 한영은 “장난스럽게 다가오니까 장난인 줄 알고 밀어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박군은 “심지어 침대를 하나 더 샀다”고 폭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