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고객이 인테리어 스톤 제품인 ‘센스톤’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인테리어 스톤 제품인 ‘센스톤’ 시리즈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협회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받은 시리즈는 △센스톤 울트라 △센스톤 쿼츠 △센스톤 마블 △센스톤 플러스 등 총 4종이다.
센스톤 울트라는 글로벌 타일 1위 기업인 모학그룹(Mohwak Group)의 자회사인 ‘에밀’로부터 독점 수입하는 고급 세라믹 타일이다. 가로 1.6m, 세로 3.2m의 초대형 사이즈로 ‘빅슬랩’으로도 불리며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아트월과 외벽 등 어디에나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위생협회(NSF)로부터 ‘식품장비재료’로 인증을 받아 주방 상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쇄석을 사용해 천연석 고유의 무늬가 돋보이는 마블계 강화천연석인 ‘센스톤 마블’과 실용성 및 위생성을 갖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인 ‘센스톤 플러스’도 함께 인증을 받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실내건축가협회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센스톤 제품들이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스톤 제품의 다양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실내건축가협회는 1979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단체다. 국내 실내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을 돕고자 소속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품질이 우수한 인테리어 제품에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