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재위 긴급 현안 질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14. [서울=뉴시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외환위기 걱정은 과도하다”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의 최근 고환율에 따른 외환 위기 우려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외환 위기는 외채를 갚지 못해 나타나는 위기”라면서 “우리는 채권국으로 현재 외환시장 상황을 보면 환율이 올라갔을 뿐이지 차입을 하거나 작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