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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입력 | 2024-12-17 18:06:00

ⓒ뉴시스


개그우먼 맹승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맹승지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이제 이빨 뿌시나요?” 간호사님: 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맹승지의 치아 엑스레이가 담겼다. 사랑니가 고르지 않게 잇몸에 매복돼 있는 상태다.

이후 맹승지는 ”사랑니 발치 후 볼이 부었는데, 중안부가 더 짧아져서 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거 같다“고 밝혔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 더니. 맞는 말이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은 ”치료 받느라 고생 했어요“ ”얼굴이 더 예뻐졌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는 2013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연극 ‘남사친 여사친’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