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 ⓒ News1
배우 나인우(30)가 군 면제를 받았다.
17일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최근 군 면제 처분 통보를 받은 게 맞다”라고 밝혔다.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으면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대기 중 3년이 지나면 군 면제가 된다. 올해도 1만 명이 넘는 남성이 면제받았다. 나인우 역시 이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인우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징크스의 연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예능 ‘1박 2일 4’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