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은 50년의 헤리티지를 가진 프리미엄 디저트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이유는 안 셰프의 진정성과 전문성이 프리미엄 가나의 맛과 품질을 보증하기에 최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안 셰프는 최근 화제가 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엄격한 심사평으로 음식과 먹거리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 새로운 가치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2021년부터 가나 브랜드에 디저트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며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올해 초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가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에서는 초콜릿을 디저트로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 색다른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누적 방문객 약 3만 명을 기록하며 성료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는 최근 한국광고주협회가 개최한 ‘2024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디저트 포지셔닝 강화를 위한 MZ세대 타깃의 가나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의 신제품 라인업을 론칭하고 ‘국민 간식’을 넘어 초콜릿 디저트에 걸맞은 브랜드라는 인식을 새로운 소비자층에게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