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시스템에 스마트 기술 접목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물류혁신 부문

최현우 대표

부산에 본사를 둔 수산 테크 기업 ㈜어기야팩토리가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물류혁신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설립 이후 기술 기반의 스마트 수산 물류 혁신을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어기야팩토리는 노후화된 활수산물 이동 체계를 개선하고 스마트 수산 카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현우 어기야팩토리 대표는 “수특 클라우드(유망 SaaS 스타트업 트랙) 개발과 해외 수산물 소싱 사업, 수산풀필먼트센터 확장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어기야팩토리는 자체 브랜드인 ‘수산물특공대(이커머스-글로벌)’, ‘도시크랩(오프라인)’, 수산풀필먼트센터(유통) 등을 운영하며 유통과 물류 기반 서비스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수산 거점 물류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빙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ESS) 등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수산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