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공로상·의정발전 부문
박성민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의정발전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의 지역 발전과 국가 산업 정책 발전을 위해 산자위를 1순위로 선택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울산 지역사회를 비롯해 국가 경제 선진화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의 거점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소비 체계를 고효율·저소비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편·정비하는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상속세 및 증여세법, 유료도로법, 자전거 이용 활성화법 등 다수의 민생 법안을 발의하며 국가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수소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주력하며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박 의원은 “국가 산업의 중심에는 벤처, 스타트업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이 있다”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 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