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벨라듀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9428가구)과 압구정2구역(2606가구)의 정비계획이 결정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의 준강남으로 평가되는 광진구를 중심으로 각종 대형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부동산 시장 흐름을 바꾸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시는 압구정2구역·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을 결정 발표했다. 압구정2구역 2606가구, 성수전략정비구역 9428가구 70층 높이 규모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이달 ‘광진 벨라듀’가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광진 벨라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67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74가구 △84㎡ 200가구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장안초와 세종초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했고 구의중,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선화예고, 세종대, 건국대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다.
인근에 군자동 주민센터, 롯데백화점(건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 건국대병원 등 대형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 상권도 가깝다. 도보 거리에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고 중랑천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전체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구마다 넉넉한 드레스룸과 팬트리로 수납 기능을 극대화했고 고급 마감재로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주민카페(조식 서비스 등),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특화 시설도 설치되며 다양한 조경 및 테마 공간 설치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배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하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