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충남 논산 중심지…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

입력 | 2024-12-20 03:00:00

트리븐 논산




충남 논산시 최중심 입지에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본격 분양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논산시 취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59∼176㎡, 총 4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다.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용어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월 13∼15일 3일간 실시한다.

트리븐 논산이 들어서는 취암동은 논산의 중심지로 쇼핑·의료·문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백제종합병원이 있고 홈플러스와 CGV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KTX 논산역이 자리해 서울역까지 1시간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트리븐 논산은 논산동성초,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 초중고가 도보권에 있는 ‘원스톱 학세권’으로 안심 통학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시민가족공원, 논산시민운동장, 관촉도시자연공원 등이 있으며 탑정호, 대둔산 등 자연 명소도 가깝다.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높다. 논산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국방국가산업단지’가 2025년 착공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를 통해 경제적 편익 2조8000억 원, 총생산 유발효과 2315억 원, 고용유발효과 1492명을 기대하고 있다.

또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역까지의 철길을 직선화하고 육군훈련소까지 KTX를 연결하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도 기대된다. 2026년 착공 예정으로 논산에서 대전으로 가는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트리븐 논산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반영된 고품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4베이 맞통풍 위주 설계(일부 제외)로 개방감을 높였다. 주방은 아일랜드형, ㄷ자형 구성으로 편리함을 더했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게스트룸, 멀티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논산시 내동 일원에 위치하며 202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