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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 씨(55)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승우 더 퀸 AMC 대표가 이날 실시한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번 선거에서 프로야구 선수와 감독을 지낸 유승안 현직 회장(68)을 제치고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김 씨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제 리틀야구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수 수급과 행정 제도적 문제 등을 해결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