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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구라가 이혼한 전처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나온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를 보고 “옛날에 전처가 (신점을) 엄청 보러 다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구라는 정작 자신은 태어나서 신점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했다.
이건주는 “정말 많이 아신다. 나중에 신 받으시는 거 아니냐”고 놀랐다.
김구라는 하지만 “전 기본적으로 (신점) 보는 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전처가 아내로 있었을 당시) 우리집에서 많이 갖다 바쳤다. 말대로 된 건 하나도 없다”고 토로했다.
다만 “그건 객관적으로 보는 거고, 직업적으로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 2021년 늦둥이 딸 수현 양을 얻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