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바이 애슐리 7호점 평촌점 오픈. 사진=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킴스클럽은 20일 델리 바이 애슐리 평촌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홈파티용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 평촌점은 이랜드킴스클럽에 오픈하는 7번째 매장으로 셰프 조리공간을 포함해 230㎡ 규모로 꾸려져 총 180여 개의 메뉴를 선보인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킴스클럽이 지난 3월 강서점에 첫 론칭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 외식 부문인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에서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를 3990원대로 일원화해 선보였기 때문이다. 고물가 속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 50만 명, 누적 판매량은 200만 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이번 델리 바이 애슐리 평촌점 오픈을 기념하면서 다양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칠리깐쇼새우, 레몬크림새우, 유산슬, 유산슬덮밥, 궁중떡볶이, 짜장밥, 유부야채말이, 유부말이, 얼그레이 케이크 등이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매장별로 시즌별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라며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