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개국 주한 외국대사에도 보내 내년 ‘경주 APEC’ 성공의지 강조
대한상의는 22일 최 회장 명의로 128개국 세계상공회의소 회장과 116개국 주한 외국대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서한에서 “최근 일련의 어려움에도 한국 경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높은 회복탄력성과 안정적인 시장 경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한상의는 기업과 함께 정부와 협력해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5 APEC 경제인 행사를 아시아태평양 국가와 기업인들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만들 것”이라며 APEC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