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금호강 아양기찻길에서 시민들이 2024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1 DB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이어 7시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3일 전국 해맞이 주요 지역의 2025년 1월 1일 일출시각을 발표했다.
오는 12월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35분까지 볼 수 있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이고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