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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너 3세 담서원, 입사 3년 만에 전무로 승진 

입력 | 2024-12-23 17:04:00


오리온그룹은 23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오너 3세 담서원 경영지원팀 상무(35‧사진)를 전무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담 전무는 뉴욕대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사, 베이징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2021년 오리온에 입사, 지난해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한 바 있다. 이성수 오리온 중국법인 대표이사(57)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 부사장은 올해 1월 중국법인에 부임한 뒤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매출과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임원 승진 명단〉

◇오리온 ▽전무 △AGRO팀장 권혁용 △ENG〃 김용태 △경영지원팀 담서원 ▽상무 △중국법인 R&D본부장 전우영 △〃 영업본부장 정동원 △베트남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 생산본부장 양진한 △러시아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 R&D팀장 유재학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ACB법인장 채제욱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 ▽상무 △ACB법인 BD팀장 정미진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