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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파경’ 박지윤 “언니·형부 초대로 크리스마스 홈파티”

입력 | 2024-12-23 17:01:00

ⓒ뉴시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5)이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저녁 언니와 형부의 초대로 크리스마스 홈파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지윤은 지인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모습이다.

박지윤은 “언니가 준비한 엄청난 음식, 이어진 대화들, 사다리 타기로 뽑았던 선물까지 다 좋았다”고 말했다.

“어디에서 누구와 무얼 하시던 행복은 내 마음먹기 달린 것 같아요. 모두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준비하세요. 미리 축복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방송인 최동석(46)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