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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35)가 근황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보라가 미국 뉴욕에서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내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이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와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저녁을 먹으러 들어온 식당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했다.
남보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예비신랑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했다. 현재는 13남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