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잭 다니엘스 풍미에 고급스러운 시나몬 맛 더해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음용법… 미국 현지에서도 인기리 판매
한국브라운포맨은 24일 국내 선호도가 높은 잭 다니엘스 위스키 관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명은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로 알코올도수가 35도인 리큐어(혼합주)다. 리큐어는 기본 술에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풍미를 더한 혼합주다.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의 경우 잭 다니엘 위스키를 기반으로 재료를 추가해 달콤한 시나몬 향이 나도록 만든 제품이다.
한국브라운포맨은 기존 잭 다니엘스 위스키의 볶은 견과류, 바닐라 풍미와 고급스러운 시나몬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을 낸다고 소개했다.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맛 자체가 칵테일에 가까워 미국 현지에서는 얼음만 넣어 마시는 ‘온더락’으로 주로 즐긴다고 한다.
한국브라운포맨 잭 다니엘스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선보인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는 고급스러운 시나몬 맛과 향으로 겨울의 정취를 담은 제품이다. 올 연말연시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와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