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마사지 가구 브랜드 ‘파밀레’를 론칭했다.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마사지 가구 브랜드 ‘파밀레(FAMILIE)’를 공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측에 따르면, ‘파밀레(FAMILIE)’는 ‘마사지 가구’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마사지 가구는 마사지를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소파, 침대 등 가정 내 다양한 가구 제품군에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말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가구 형태를 표방하는 마사지 기기들과 달리, 마사지를 제외해도 일반 가구로 쓰기에 손색없는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파밀레 제품은 C(Classic), S(Scandinavian) 등으로, 제품 특성을 반영한 영문명의 이니셜로 제품명을 표현했다.
‘파밀레 S(Scandinavian)’는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인 마사지 소파다. 이지클린 PU 원단을 적용해 일상생활 속 관리가 쉬우며, 목 어깨 마사지와 회전형 종아리 마사지 등이 가능하다. TV 나 OTT 시청 시 가장 편안한 각도를 유지하며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시청’ 모드도 탑재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파밀레 브랜드를 통해 신체와 접촉하는 모든 가구에 건강을 고려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마사지 기술력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장하며 가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