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개봉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호반건설이 건축한 ‘호반써밋 개봉’이 지난달 준공 후 현재 입주가 한창이다.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에서 재건축사업으로 진행된 호반써밋 개봉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4층, 3개 동, 317가구 규모로 2022년 1월 착공 후 지난 10월 공사를 마쳤다.
기존 계약자 중 부적격자로 인한 회사 보유분에 대해 신규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 지역도 무관하다.
전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 8분 거리며 경인로, 남부순환로 이용 시 강남 등 서울 전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2, 7호선 환승 및 KTX(광명역) 이용이 편리하며 GTX-B 개통 시 신도림역 환승 이용이 가능하다.
오류초(400m), 개봉중(500m)이 가깝고 고척도서관, 아이파크몰&코스트코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서남병원, 고척근린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서쪽에 매봉산 온수공원, 오류역문화공원, 고척근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다.
49m², 59m², 84m², 114m²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회사 보유분 84m² 일부 가구를 특별공급한다.
이번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과 엔지니어드 스톤(싱크대 상판)이 무상 제공되고 12월 계약자에게는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호반써밋 개봉은 직접 방문해서 층과 향을 확인 후 계약과 입주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의무거주기간이 없어 입주자나 투자자에게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착순으로 호를 지정해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