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X 동아닷컴 공동기획] 동아닷컴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세계를 누빌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창업 지원과 스케일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홍보에 이르기까지. SBA의 지원을 받고 성장할 스타트업의 실력을 동아닷컴의 스타트업 미디어 IT동아와 함께 살펴봅니다.
한국 코스피 상장사 경인전자가 소형 가전 브랜드 ‘본앤메이드(born&nade)’를 만들고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첫 제품은 신발청정기 ‘브리즈케어(BreezeCare)’다.
본앤메이드 브리즈케어는 운동화, 헬멧, 모자 등 관리하기 까다로운 용품들의 살균과 건조를 손쉽게 해결한다. 앞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목표 금액을 580% 초과 달성할 정도로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 받았다. 킥스타터 팀이 혁신성과 창의성,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 주는 ‘Project We Love’ 배지도 받았다.
본앤메이드 브리즈케어 / 출처=경인전자
경인전자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의 2024 수출유망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해 CMMA 2024와 IFA 2024 등 세계 규모의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 곳에 본앤메이드 브리즈케어를 전시해서 독일과 스위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나라,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바이어로부터 수많은 협업 제안을 받았다.
2025년부터 본앤메이드는 다양한 세계 스포츠 스타들과 협업한다. 일상과 스포츠 모두에서 브리즈케어가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 마케팅 캠페인도 연다. 이어 연구 개발과 시장 확장을 토대로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각오도 밝혔다.
본앤메이드 브리즈케어 / 출처=경인전자
본앤메이드 관계자는 “운동 후 신발 관리에 필요한 위생 문제를 해결하는 브리즈케어는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 스포츠 스타들과의 협업은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브리즈케어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브리즈케어는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 철학을 집약한 제품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발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