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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가 히트곡 강자의 존재감을 빛냈다.
아이브는 지난 25일 방송된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 출연해 다채로운 꾸미며 ‘4세대 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3년 연속 ‘가요대전’ MC를 맡은 안유진의 노련한 진행 속 안정적으로 펼쳐졌다. 이 가운데 아이브는 특별히 멤버들의 개인 무대를 선보이며 6인 6색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브는 그간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향연과 함께 각자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하며 크리스마스 저녁을 물들였다.
이후 아이브 완전체는 ‘해야’ 무대를 통해 하나로 만났다. 멤버들은 파워풀하면서도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고,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현장을 달궜다.
무대 말미에는 내년 1월 컴백을 앞둔 아이브의 신곡 스포일러가 펼쳐졌다. 하트 모형이 공중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짧고도 강렬한 음원 한 소절이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아이브는 내년 1월 13일 첫 번째 타이틀곡을 선공개하며 2월 3일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