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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산불 임야 0.2㏊ 불에 타…1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4-12-26 15:39:00

26일 오후 1시 41분쯤 전남 순천시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림청 제공


26일 오후 1시 41분쯤 전남 순천시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인력 84명과 장비 16대(산불진화헬기 2대 등)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등 0.2㏊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산 정상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순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