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는 군산시에 성금 3300만 원과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연탄을 군산시에 기탁하고 있다. 기부한 성금과 연탄은 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및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활용된다.
또한 매달 군산경로식당과 모세스 영아원에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 중이다. 군산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배식하고, 모세스 영아원에서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등 매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대외 자원봉사 활동은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 △무상 A/S 캠페인 △사랑의 헌혈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누적 3만여 시간에 달하는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와 봉사가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을 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