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는 내년 2월 9일까지 메리윈터팜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앙광장 눈 동산에 대형트리와 포인세티아 조화 등 겨울 소품을 활용한 포토 존을 마련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추위를 막아주는 몽골텐트와 펠릿 난로가 설치된 먹거리 존에서는 다양한 메뉴도 준비했다는 게 농협 측 설명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무료로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안성팜랜드는 키즈 마을 앞에서 빙어잡이 체험장과 함께 빙어튀김 판매장도 운영한다.
최규전 분사장은 “겨울을 맞아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