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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제12회 CUK 콘서트 ‘백년가약’ 성황리 개최

입력 | 2024-12-27 08:06:00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2024년 12월 20일(금) 오후 7시, 인촌관 2층 원형스튜디오에서 제12회 CUK 콘서트 ‘백년가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최근 인기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해설과 토크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는 MBN ‘조선판스타’ 초대 우승자인 소리꾼 김산옥이 출연해 깊이 있는 판소리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의 해설과 사회를 맡은 문화예술경영학과 허영훈 외래교수는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냈다.

김산옥 소리꾼은 관객에게 친근한 해설과 함께 판소리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 국악의 매력을 한층 더 가까이 전달했다. 공연마다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콘서트는 약 60분간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허영훈 교수는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과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무대이며, 김산옥 선생님의 열정적인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콘서트가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공연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도 깊은 감동을 전했다. 캐나다에 거주 중인 김인 학생(사회복지학과 22학번)은 “외국 생활 중에 그리웠던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어 큰 위안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예원 학생(부동산학과 24학번)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참여하였고, 전통 공연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고려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2024년 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는 ‘산업체 위탁 전형’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협약된 기관 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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