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유튜브 영상 캡처. 방위사업청 제공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32) 선수가 방위사업청의 홍보영상 모델로 발탁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27일 “김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세계 무대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K-방산과 닮아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사청 유튜브 채널에 ‘K-방산, 세계를 조준하다’란 제목으로 21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흔들림 없는 목표’ ‘끊임없는 도전’ ‘믿음직한 기술력’ ‘세계를 조준하는 K-방산’ 등의 문구가 영상을 꾸몄다.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스타로 떠오른 김 선수와 최근 수출 호황기를 맞은 K-방산의 공통점을 이들 문구로 표현한 것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세계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K-방산을 국민께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