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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유병재(36)가 지인들에게 7억원을 떼였다고 고백했다.
유병재는 27일 유튜브 채널에서 “지인, 가족 관련된 빚과 농담을 콘텐츠로 소비했는데 오늘 최초 고백한다. 떼이고 아직 못 받은 돈 총합이 7억원”이라며 “형(유규선) 자부심 가져도 된다. 원래 6억 얼마였는데, 형이 합류하면서 완벽하게 7억원이 됐다”고 털어놨다.
“내 속앓이부터 하고 가겠다. 나한테 7억원 빌려간 여러 사람들 중 거의 대부분은 자기가 얼마 빌렸는지 모른다”며 “나 웃고 있지 않느냐. 이게 웃는 게 아니”라고 하소연했다.
최근 유병재는 인플루언서 이유정(27)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유정은 2022년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러브캐처4)에서 최종 우승했다. 당시 뷰티 강사 겸 DJ라고 소개했으며, 배우 한소희와 송혜교를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유병재는 지난달 30일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콘텐츠가 아니다. 지인들과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