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제6회 KWO 나지포럼에서 개회사를 하는 모습이다.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지난 27일(금) 오후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2024 국제정세 상황평가와 2025 한반도 안보 전망’을 주제로 ‘제6회 KWO 나지포럼’을 개최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았으며, 장달중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명예교수, 최윤희 전 합참의장, 남성욱 고려대 교수, 김원수 전 유엔사무차장, 김명섭 연세대 교수, 금철영 KBS 기자, 김귀근 전 연합뉴스 한반도부장, 신석호 동아닷컴 전무이사, 배수강 신동아 편집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장달중 교수는 한반도 안보 문제가 국제적 상황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므로 국제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석 교수는 2024년이 남북관계의 최악의 시기로 평가되며, 2025년 상반기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6회 KWO 나지포럼 토론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왼쪽부터 금철영 KBS 기자, 김귀근 전 연합뉴스 기자, 김명섭 연세대 교수, 남성욱 고려대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명예교수, 최윤희 전 합찹의장,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김원수 전 유엔사무차장, 신석호 동아닷컴 전무이사, 배수강 신동아 편집장
한편 KWO 나지포럼은 ‘전쟁기념사업회(Korea War-memorial Organization) 나라를 지키는 포럼’이라는 뜻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KWO 나지포럼은 2025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