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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집에서 도난당한 롤렉스 시계가 칠레에서 발견됐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리브스가 자신의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도난 당한 것으로 보이는 시계 세 개를 칠레 산티아고에서 찾았다.
그 중엔 약 9000달러짜리(약 1324만원) 롤렉스 서브마리너도 있었다.
이 시계는 해당 지역의 여러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인근 네 개 저택을 급습해 보석과 시계들을 찾았다.
칠레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21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리브스의 자택 관련 도난 신고가 접수된 건 작년 12월이다. 당시 LA 경찰은 절도범들이 “뒷마당을 통해 집 근처로 접근해 창문을 깨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당시 리브스는 집에 없었다.
한편 리브스는 지난 2014년 ‘존 윅’ 시리즈에 참여한 이래 꾸준히 존 윅을 연기했다.
‘존 윅 4’는 한국에서 약 192만명이 보며 흥행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