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아레프 교체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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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이 남은 시즌 외국인 선수 한 자리를 요스바니로 채운다.
대한항공은 31일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요스바니를 공시했다.
요스바니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출전이던 10월 23일 한국전력전에서 오른 어깨를 다쳐 이탈했다.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두 달여를 쉬었다.
요스바니가 회복을 함에 따라 대한항공은 요스바니와 막심의 잔류를 놓고 고심했다. 최종 선택은 요스바니였다.
팀에 복귀한 요스바니는 대한항공의 후반기 첫 경기인 내년 1월 8일 삼성화재전에서 돌아올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함께하고 있는 아레프보다 강력한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년 1월 초에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