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출범 이후 지속…전국 모든 ATM서 면제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323410)는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올해 은행,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에서 입·출금, 이체 등 거래 시 별다른 거래 요건 충족 조건 없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은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꾸준히 지속돼 왔다. 출범 이후 지난 11월 말까지 누적 3741억 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ATM 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