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용납돼선 안 돼”…유가족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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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 사건를 규탄하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고 많은 부상자를 낸 미국 뉴올리언스 테러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는 이 끔찍한 행위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믿는다. 폭력, 테러, 인명에 대한 모든 위협은 이 세상에 설 자리가 없고 용납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 모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우크라이나는 미국 국민과 함께하며 폭력을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