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NT그룹 회장. SNT그룹 제공
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금 세계는 대변혁 시대의 비등점을 향해 가고 있으며 세계경제도 불확실성과 초대형 복합위기(Perfect Storm) 상황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정도경영, 현장경영, 투명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해야 미래지향 사훈처럼 빛나는 새 아침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원동력은 시련과 역경에 강한 DNA와 도전정신”이라며 “퍼펙트 스톰 이후 다가올 역사적 발전 기회를 잡기 위해 강인한 DNA와 도전정신을 더욱 갈고닦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2025년에도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와 선승구전(先勝求戰)의 필승전략에 대한 치열한 학습과 실천을 당부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