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 사진=KB국민카드
김 신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상공인, 금융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상생 금융의 실천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 등 서민 금융의 중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빠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자”라고 덧붙였다.
국민카드는 신임 사장 취임에 맞춰 ‘미래선도 기업 달성’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객 중심 조직의 실행력 강화 △조직효율화 및 슬림화 기반 성장영역 강화 △미래 성장 비즈니스 핵심사업화 등이 골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민카드는 14그룹 4본부에서 13그룹 4본부로 변경됐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