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휴가 부여 거부, 민원 접수 없어”
ⓒ뉴시스
고용노동부는 전북 무안 항공기 사고 유가족이 원활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3일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1~2일 장례 등을 위해 휴가 사용을 희망한 유가족 106명에 대해 소속 사업장에 휴가 사용 지도 공문 발성과 유선으로 개별 안내한 결과 현재까지 소속 사업장에서 휴가 부여를 거부한 사업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공가·특별휴가·연차휴가를 부여하고 있거나 유가족이 휴가 신청시 부여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추가 휴가도 검토 중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